[공동보도자료]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7월 4일(화) 13시, 외교부 앞/ 외교부 공탁 절차 규탄 긴급 기자회견

  • 7월 3일, 외교부 “강제동원 피해자들, 언제든지 판결금 수령할 수 있다” 공탁 절차 개시
  • 피해자들 반대에도 굴욕해법 끝내 완결하겠다는 외교부 규탄
  1. 화해와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외교부가 7월 3일, 윤석열 정부의 ‘제3자변제’를 반대해 온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공탁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굴욕해법, 즉 ‘제3자변제방안’을 발표하였지만, ▲끝내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족이 수용하지 않자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의 인권을 짓밟으며 강제동원 문제를 매듭지으려는 것입니다.
  3. 더욱이 시민사회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을 제안하고 추진하자, 다급하게 공탁 절차를 개시함으로써 더이상 피해자들과 시민사회가 손 쓸 수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 이에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에서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래 개요를 첨부합니다.
  5.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대일굴욕외교, 역사정의·피해자 인권 짓밟은 윤석열 정부 규탄!” 외교부는 공탁 철회하라! 긴급 기자회견 7월 4일(화) 13시, 외교부 앞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순서 ▴규탄발언1.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규탄발언2.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규탄발언3.  이상갑 변호사(섭외중) ▴참가단체 릴레이 규탄발언 ▴항의서한 낭독 및 전달 최종보도자료 링크: https://bit.ly/3JJ4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