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를 저지하여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고, 나아가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하여 전국 900여개 여성, 시민, 노동, 인권, 종교, 환경단체들이 모여 2022년 11월 발족한 전국 연대체입니다. 현재 전국행동은 16개 지역행동(강원‧경기‧경남‧광주‧대구경북‧대전‧부산‧서울‧세종‧울산‧인천‧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5/10)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한국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 전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추진하고, 국가 성평등 정책과 추진체계를 무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한편, 윤석열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인 김현숙 장관은 인사청문회부터 꾸준히 여성가족부 폐지에 동의하며 이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통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는 한 차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에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은 윤석열 정부 여성가족부의 1년, 김현숙 장관 취임 1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 여성가족부 1년 기자회견] 시민이 지켜낸 여성가족부, 걸림돌 장관은 빠지고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라’를 5월 16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최합니다. 본 기자회견은 전국행동 소속 단체 및 개인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자회견으로 진행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붙임1. 기자회견 개요※붙임2. 기자회견 웹자보※붙임1. 기자회견 개요[윤석열 정부 여성가족부 1년 기자회견] 시민이 지켜낸 여성가족부, 걸림돌 장관은 빠지고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라○ 일시와 장소 : 2023년 5월 16일(화) 오전 11시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주최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전국 902개 단체)○ 참석 :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소속 단체 및 개인 100여 명○ 프로그램(※사회 : 장예정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