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자료]일본의 초계기 사건 굴욕해결 협박, 윤석열 외교가 부른 참사다!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

  • 11월 13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 “강제동원 조속히 해결하겠다”
  • 욱일기 경례까지 했는데 일본은 초계기 사건 해결하라고 뒤통수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가 가져온 결과
  1. 인사드립니다.
  2. 11월 6일 한국 해군이 안보협력을 명분으로 일본 관함식에 참석해 욱일기를 향해 경례까지 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일본은 “2018년 초계기 사건을 한국이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결하지 않으면 군사교류도 하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2018년 초계기 사건은 명백한 일본의 군사 도발이었습니다. 일본이 강제동원 문제에 이어 초계기 사건까지 한국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향해 보여준 굴욕외교가 가져온 참사입니다.
  3. 11월 16일 한일정상회담은 대통령 관계자만 참석하여 사실상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 ▲“강제동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법이 1~2개로 좁혀졌다고 합니다. 피해자들과는 한 차례의 논의도 없는 상황에서, 심각한 졸속해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4. 이어지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종료 유예되어 있는 한일 지소미아를 복원하는 것을 뛰어넘는 합의입니다.
  5.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강제동원 문제 졸속해결, 초계기사건 굴욕해결을 하면서까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합의했는지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6.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 일본의 초계기 사건 굴욕해결 협박은 윤석열 외교가 부른 참사다! 한일 정상회담 낱낱이 공개하라! ○ 일시 : 2022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앞)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 순서 (사회 : 김지혜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국장) 발언1 :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발언2 :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협실장 발언3 :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발언4 :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상징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