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라!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라! 8월 14일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나비문화제 개최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8월 14일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와 수많은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이루기 위한 날로, 2012년 <11차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처음 지정되었습니다. 올해 8월 14일은 10번째 기림일입니다. 3. 정의기억연대는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라!,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라!>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지난 8월 10일(수) 12시, 8개국 86개 단체들이 공동주관하여 청계천에서 평화로까지 사전행진을 진행하고 평화로에서 세계연대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8월 11일(목) 저녁 7시에는 영화 <보드랍게> 무료 특별상영회 및 박문칠 감독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4. 8월 14일(일) 오후 5시, 청계천 광통교와 예금보험공사 사이에서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권해효 정의기억연대 홍보대사의 사회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생존자들의 인사말, 미래세대들에게 바라는 말씀 등이 영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부대 행사로 정의연과 평화나비네트워크, 역사동아리연합이 함께 준비한 20개의 시민참여부스가 무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5.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실을 알리며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용기 있게 투쟁한 피해생존자들의 활동을 기리고, 이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일본 정부와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스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가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 당일 현장 취재를 오시는 기자님들께서는 행사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메일 info@womenandwar.net 첨부 :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나비문화제 행사 안내 2022년 8월 11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나비문화제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라!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라! ◼ 일 시 : 2022년 8월 14일 (일) 오후 5시(2시~ 시민참여부스) ◼ 장 소 : 청계천 광통교 일대(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55-2) ◼ 주최/주관 : 정의기억연대 ◼ 사 회 : 배우 권해효(정의연 홍보대사), 지우(정의연 활동가) ◼ 프로그램
◼ 부대 행사 : 낮 2시~ 시민참여 부스 운영 : 나비팔찌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평화비, 평화의 퍼즐 맞추기, 엽서 색칠하기, 다트, 평화의 꽃다발 만들기, OX퀴즈 등 20여개 무료 참여부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