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자료]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약칭.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발족식

1. 평화와 화해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약칭.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의기억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민주노총,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중행동, 전국여성연대 등을 포함한 전국 534개 종교, 시민사회단체(8/8 오후2시 현재)가 한일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행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발족을 합니다.. 3.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평화(미일한 군사동맹 반대, 일본의 군국주의화 무장화 반대, 한반도 평화), △정의(전범국가 책임 인정과 피해자에 대한 사죄, 정의로운 해결), △인권(재일동포 차별반대 인권보장), △생명과 안전(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먹거리안전) 등의 요구로 공동행동을 모색하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4. 일본 기시다 총리는 참의원선거 승리로 평화헌법 8조를 부수고, 자위대 합법화를 통해 군사대국화로 나아가려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전쟁범죄 반성과 사죄없는 기시다총리에게 면죄부를 주는 굴욕외교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선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소극적 대응을 일삼고 있습니다. 5. 윤석열 정부는 출범 전부터 그랜드바겐, 톱다운 방식 운운하며 한일 두 나라 사이의 문제를 인권과 정의, 평화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야합으로 무마하려는 의도를 명백히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아베규탄 촛불 제안하고 함께 들었던 제 단체로 지난 5월부터 논의와 대응을 진행해 왔으며, 전국의 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을 발족하고자 합니다. 6.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 요청을 드립니다. <끝> 첨부1. 발족식 개요 [첨부. 발족식 개요]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약칭.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발족식 ○ 일시 : 2022년 8월 9일(화) 오전 11시 ○ 장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 순서 여는 발언 각계 발언 사업계획 발표 발족선언문 낭독 상징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