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여 ‘적기지 공격능력(반격능력)’ 보유를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국방비를 GDP 2%까지 인상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확보해나갈 구상을 밝혔습니다. ▲‘적기지 공격능력(반격능력)’은 사실상 선제공격으로, 이번 안보 문서 개정은 일본이 다시 무기를 손에 쥐게 된 일대 사건입니다. 심지어 일본 방위성은 “한국 허가는 필요없다”고 발언하였는데, 이는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대북 선제공격’도 한반도 ‘재침략’도 가능해졌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프놈펜 성명에서 일본과 미국에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용인했습니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 등 대일과거사를 졸속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적 기지 공격능력(반격능력)’ 보유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에 대일 굴욕외교와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을 요구하는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일본의 3대 안보문서 개정 각의결정 규탄 기자회견>"일본은 적기지공격능력(반격능력) 보유 선언 철회하라!"○ 일시 : 2022년 12월 20일(화) 오전 10시○ 장소 : 일본대사관 앞(트윈트리A 빌딩 앞)○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순서 (사회 : 한국진보연대 김지혜 자주통일국장 )- 발언▲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한국진보연대 한충목 상임대표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기자회견문 낭독 _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기자회견문 낭독 후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 개요]
<일본의 3대 안보문서 개정 각의결정 규탄 기자회견> "일본은 적기지공격능력(반격능력) 보유 선언 철회하라!" ○ 일시 : 2022년 12월 20일(화) 오전 10시 ○ 장소 : 일본대사관 앞(트윈트리A 빌딩 앞)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 순서 (사회 : 한국진보연대 김지혜 자주통일국장 ) - 발언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상임대표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기자회견문 낭독 _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 기자회견문 낭독 후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