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_입장문_TV조선_MBN_YTN_방송통신심의위원회_법정제재 쉼터 평화의우리집 고(故) 손영미 소장의 사망 소식을 취재하며, 자택 열쇠 구멍으로 집 내부를 촬영해 방송한 TV조선, MBN, YTN 에 법정제재가 추진된다는 소식은 너무나 합당한 결정이다. 고인은 생전에 과열된 취재 경쟁으로 큰 고통을 겪으셨고 죽음마저 뉴스의 자료화면으로 전락해 열쇠구멍 안의 이미지로 남았다. 이에 누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는 뉴스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었다 한들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므로 막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보도에 임해야 한다. 실제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각종 의혹제기를 마치 사실인 양 말하고 사라진 가짜뉴스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금까지도 진실로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언론에게 부여된 고유의 기능은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에 대한 추구일 것이다. 정의기억연대 또한 방송사에 이런 상식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고인의 자택 열쇠구멍에 카메라를 들이대어 촬영하여 자료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라고 판단한 언론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TV조선, MBN, YTN이 주장한 '데스킹 부족' 등은 옹색한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다른 방송사들은 게이트키핑 과정을 거쳐 해당 영상을 쓰지 않았다. 어떤 것이 기사가 될 지 말지에 대해 제대로 판단을 못했다면 방송사로서의 자질 부족을 증명한 것이다. 그에 대해 심각한 후과가 나타났다면 합당한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열심히 취재하다 빚어진 일"이라는 TV조선의 해명은 그 자체로 방송사로서의 자질 부족을 증명할 뿐이다. 정의기억연대는 TV조선, MBN, YTN이 손 소장의 죽음에 대해 방송사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과 기본적인 취재윤리조차도 방기하고 악의적 의도로 자극적인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부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사태에 합당한 법정제재를 내려서 국민의 상식적 기대에 부응하고 기자 취재윤리에도 경종을 울려줄 것을 기대한다. 2020년 8월 28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8.28_입장문_TV조선_MBN_YTN_방송통신심의위원회_법정제재 쉼터 평화의우리집 고(故) 손영미 소장의 사망 소식을 취재하며, 자택 열쇠 구멍으로 집 내부를 촬영해 방송한 TV조선, MBN, YTN 에 법정제재가 추진된다는 소식은 너무나 합당한 결정이다. 고인은 생전에 과열된 취재 경쟁으로 큰 고통을 겪으셨고 죽음마저 뉴스의 자료화면으로 전락해 열쇠구멍 안의 이미지로 남았다. 이에 누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는 뉴스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었다 한들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므로 막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보도에 임해야 한다. 실제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각종 의혹제기를 마치 사실인 양 말하고 사라진 가짜뉴스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금까지도 진실로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언론에게 부여된 고유의 기능은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에 대한 추구일 것이다. 정의기억연대 또한 방송사에 이런 상식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고인의 자택 열쇠구멍에 카메라를 들이대어 촬영하여 자료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라고 판단한 언론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TV조선, MBN, YTN이 주장한 '데스킹 부족' 등은 옹색한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다른 방송사들은 게이트키핑 과정을 거쳐 해당 영상을 쓰지 않았다. 어떤 것이 기사가 될 지 말지에 대해 제대로 판단을 못했다면 방송사로서의 자질 부족을 증명한 것이다. 그에 대해 심각한 후과가 나타났다면 합당한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열심히 취재하다 빚어진 일"이라는 TV조선의 해명은 그 자체로 방송사로서의 자질 부족을 증명할 뿐이다. 정의기억연대는 TV조선, MBN, YTN이 손 소장의 죽음에 대해 방송사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과 기본적인 취재윤리조차도 방기하고 악의적 의도로 자극적인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부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사태에 합당한 법정제재를 내려서 국민의 상식적 기대에 부응하고 기자 취재윤리에도 경종을 울려줄 것을 기대한다. 2020년 8월 28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