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자료] <강제동원 굴욕해법 발표 1년> 시민사회 기자회견 개최


<강제동원 굴욕해법 발표 1년> 시민사회 기자회견 개최

2024년 3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 서대문 독립문 앞



  • 3.1절 기념사로 정점 찍은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규탄
  • 박진 전 장관 등 역사부정세력들의 총선 출마 규탄


  1. 화해와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2024년 3월 6일은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3자변제를 발표한 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일본 기업 대신 한국 기업의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주는 굴욕적인 해법이었습니다. 이에 피해자와 전국민적인 반대가 있었고, 법적으로도 유효하지 않음이 밝혀져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무력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제3자변제를 계속 고집하면서, 최근까지도 이어진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승소 판결까지 제3자변제 해법으로 해결하겠다고 일본에 약속하고 있습니다.
  3. 지난 1년,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는 강제동원 해법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인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렸고,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과 친일파 옹호 등으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까지 훼손했습니다. ▲심지어 이번 3.1절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에 대한 언급 한 마디 없이, 일본은 ‘협력하는 파트너’라며 ‘내년 한일수교 60년을 맞아 건설적인 양국 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4. 그 뿐만이 아닙니다. ▲4월 총선에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집행자들이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박진 전 외교부장관은 강제동원 굴욕해법의 집행자였고, 박민식 전 보훈장관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짓밟은 장본인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굴욕해법으로 자국의 사법주권을 훼손하더니, 이제는 자신의 굴욕외교 집행자들을 국회로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5. 이에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강제동원 굴욕해법 1년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와 굴욕외교를 추진했던 이들을 규탄하고자 합니다.
  6.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강제동원 굴욕해법 1년>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한다!
박진 전 장관은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사죄부터 하라!

3월 6일(수) 오전 10시30분, 서대문 독립문 앞


◌ 주최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 순서 (사회: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발언1. 강제동원 굴욕해법 1년 입장문 발표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발언2. 독립운동 역사 훼손 윤석열 정부 규탄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발언3. 역사부정세력 총선 출마, 한미일 동맹 규탄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상임대표

▴발언4. 시민들의 힘으로 역사정의 실현하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상징의식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역사부정세력 총선 출마 규탄

  • 후보자 주요 발언, 행적 등 나열된 피켓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