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스토리


정의기억연대에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특별한 사연을 공유합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파도를 만드는 권오헌 선생님


2024년의 마지막 수요시위를 진행한 다음날인 12월 26일 사무처에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 선생님의 보호자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권오헌 선생님은 정의기억연대의 오랜 정기후원회원이시고 늘 정의연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2017년 팔순이 넘어 회복하기 어려운 병환을 진단 받고도 국가보안법 폐지, 장기수 2차 송환 등 양심수가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현재 병환이 깊어져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계신데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후원을 정의연에 꼭  하고 싶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권오헌 선생님은 정의연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하시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곳이 정의기억연대라고 생각하신다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생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의 삶을 지표로 삼고, 선생님께서 주신 크고 깊은 마음과 말씀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